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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 13시간만에 귀가했습니다. 이재명은 검찰 조사를 받은지 13시간 후인 8월 18일 자정이 넘은 시간 조사를 마친 후 귀가했으며 "사실과 사건을 꿰맞췄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검찰 조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피의자 신분 인터뷰 "사실과 사건 꿰맞춰"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 검찰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3시간 이상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조사

 

이재명 대표는 18일 오전 0시 1분 정도에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와 검찰이 목표를 정해놓고 사실과 사건을 꿰맞춰 간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서울 중앙 지검 청사

 

또한 이재명 대표는 검찰 조사 직후 취재진의 질의응답에서 "용도 변경을 조건으로 땅을 팔아씅면서 용도 변경 전 가격으로 계약한 한국식품연구원이나 이를 승인한 국토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이재명 취재진 질의응답

부가 진짜 배임죄란 이야기를 했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에 출석할 땐 동행 의원 없이 홀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왔지만 검찰 조사를 마친 뒤에는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민석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10여명의 응원을 받으며 귀가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정청래 의원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박찬대 의원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장경태 최고위원

이재명 검찰 조사 혐의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은 혐의는 주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백현동 개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부지의 4단계 상향 용도 변경 허가, 민간 임대 축소 및 일반 분양 확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사업 참여 배제 등 특혜를 민간 업자에게 제공하는 데 동의 및 관여했는지 여부라고 합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이재명 성남 시장

 

이재명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30쪽짜리 진술서로 대부분의 답변을 갈음하면 검찰의 혐의에 대해 전면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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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진술서 30쪽

 

이재명 대표가 검찰 조사에 제출한 진술서에서는 부지 용도 변경 등은 성남시의 독자적인 결정이 아니거나 민간업자에 대한 트계 제공이 아니므로 배임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검찰 조사, 13시간이 걸린 이유는?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조사가 13시간 가량 걸린 이유에 대해 제1야당 대표를 또 공개 소환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조사에 속도를 냈으며, 피의자인 이재명 대표의 동의가 필요한 심야조사(오후 9시~오전 6시) 없이 신문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검찰 소환 검찰 조사 13시간 후 귀가 시계

 

이재명 대표는 검찰 조사 전날 오후 9시부터 3시간 가량 조서를 열람했다고 합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의 검찰 조사에 대해 효율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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