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우즈벡 넘어 우승까지?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 대표팀은 오늘(10월 4일) 축구 준결승전인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 대표팀은 우즈벡과의 준결승전을 넘어 결승, 그리고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우즈벡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우즈베키스탄전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최국인 중국을 8강에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전 상대는 우즈베키스탄, 우즈벡입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우즈벡전은 오늘인 4일 밤에 펼쳐집니다.

 

경기마다 각기 다른 선발 라인업을 선보이며 황선홍 감독의 전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우즈벡전에서는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5년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어렵게 승리한 우즈베키스탄인 만큼 황선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고심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5경기에서 경기에 맞는 맞춤형 팔색조 조합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에는 탄탄한 수비와 힘이 강점이기 때문에 지난 중국전에서 체력을 아낀 이강인이나 정우영 등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들을 먼저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전 필승 전략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필승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누가 먼저 출전한다 해도 자신있다는 반응입니다. 관건은 이전 경기들과 비슷하게 선취골을 얼마나 빨리 터뜨리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력 있는 수비와 힘이 강점인 우즈베키스탄은 경기 내내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역습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에 집중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전술에 선취골이 늦어진다면 우리 대표팀이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기 때문에 선취골이 빨리 나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고루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지금까지 결점이 없는 경기를 펼쳐온 만큼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을 보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