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이 6만원에 안착하며 6만전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반도체 수급 개선과 관련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국내 증시에 외국인의 매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무려 6300억원 넘게 순매수 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1320원에 다다르지만 최근 외국인의 이탈이 심했기 때문에 저가 매수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189억원 순매수햇고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했습니다.
오늘 장을 이끈 건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입니다. 반도체 투톱이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정확히 6만원에 장을 마감한 삼성전자가 오늘 3% 넘게 오르면서 6만 1900원에 장을 마쳤다고 합니다. SK 하이닉스도 2%이상 상승하며 6월 10일 이후에 한달여 만에 10만원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은 대만의 반도체 회사인 TSMC의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TSMC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지면서 전반적인 반도체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뿐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도 다 함께 올랐다고 합니다. 또 외국인들은 최근 삼성전자가 많이 빠졌다고 보고 저가 매수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일 8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외국인은 7거래일 동안 삼성전자를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치 대비 워낙 많이 하락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불투명한 전망도 있었지만 달러 강세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많이 판 것도 사실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에 조심스레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7월 28일, SK 하이닉스는 7월 2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달 초 증권사가 내놓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7만원대 중반에서 8만원 후반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많은 증시 전문가들이 현재 삼성전자의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역사적인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주가 하락이 메모리 반도체 D램에 대한ㅅ ㅣ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했기 때문에 3분기 조정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6만전자에 안착한 삼성전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삼성전자가 6만전자, 7만전자, 8만전자를 넘어 10만전자까지 가는 날이 곧 오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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