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이번주에만 13%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론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7월 첫째 주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지났다는 긍정론도 조심스럽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9일 미국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인메트릭스를 인용해 지난 3일 이후 이날 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3.63%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이날 한 때 22470달러 선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1주일간 가격 동향으로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앞서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은 약 1700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
디지털 투자 회사 하트먼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 필릭스 하트먼은 "가상화폐 업체들의 파산 사태가 이제 지나갔다"며 "스리 애로즈의 파산 신청은 거기에 일종의 마지막 핀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컬서트 서베이에 따르면 미 암호화폐 보유자등 중 다수가 6개월 내 비트코인이 3만8000달러까지 회복할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모닝컨설트의 서베이를 인용,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가 젊고 부유한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은 암호화폐를 송금 또는 결제 수단이 아닌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가격 회복을 낙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7월 9일 18시 기준 비트코인은 21500달러 근방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상승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비트코인의 바닥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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